YVR은 여행과 항공이 변화를 맞이한 시기에 승객과 지역 사회의 높아진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YVR의 디지털 트윈은 운영 측면의 변화를 위한 촉매 역할을 하는 동시에 공항의 야심 찬 기후 및 화합 목표도 지원합니다. YVR은 승객의 전반적인 여행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업계 생태계의 여러 부문에 걸쳐 노력하고 있습니다.

Vancouver Airport Authority의 CIO인 리넷 듀존은 말합니다. “공항은 도시이자, 생산 구역이자, 쇼핑몰입니다. 또한 공항은 매우 통제된 환경이므로 혁신을 위한 완벽한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YVR은 Unity를 활용하여 터미널과 비행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시작했습니다. 이 공항은 광범위한 데이터와 시스템을 활용하여 역동적이고 상호 연결된 디지털 트윈을 만들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복잡한 운영체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더 나은 의사 결정을 하도록 지원하고, 팀이 기후 변화의 영향, 보안 등과 관련된 가상의 시나리오를 탐색하게 해 줍니다.

“디지털 트윈은 공항 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획기적인 기술이며, 앞으로 저희 전략의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라고 듀존은 말합니다.

팀은 항공 및 지상 운송 수단에 부착된 고해상도 카메라와 LiDAR 센서를 사용하여 비행장과 YVR 터미널의 인테리어 및 외장 이미지 데이터를 캡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다음 YVR의 기존 CAD(컴퓨터 지원 설계) 도면을 Revit으로 변환하고 Unity로 임포트했습니다. 이를 통해 팀은 데이터를 레이어로 만들고 설계 단계에서 파악한 핵심 사용 사례를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3D 모델링 회사인 지오심스 시티즈(GeoSims Cities)가 공항의 터미널과 비행장의 3D 모델을 다듬는 동안 YVR은 디지털 트윈이 직관적이고 안전하며 YVR의 일선 직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작업했습니다.

듀존은 말합니다. “YVR은 사람들에게 역동적인 환경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공항과 관련된 여러 과제를 해결하고 직원들에게 뛰어난 상황 인식 레이어를 제공합니다.”

"개발자들은 원래 다른 플랫폼을 사용했지만 Unity로 전환하는 것은 매우 쉬웠습니다. 개발자들이 아주 좋아했습니다.”라고 듀존은 말합니다.

YVR은 프로젝트의 초기 초점인 운영 및 보안에 대한 상황 인식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트윈에 도구를 통합했습니다.

상황 인식 툴은 YVR 터미널 조감도를 제공하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요약합니다. 데이터 이상치나 잠재적인 안전 문제를 최종 사용자에게 알리기 위해 툴에 알림도 포함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YVR은 자사 카메라를 프로그래밍하여 터미널 앞 도로변에 너무 오래 주차된 차량을 탐지하게 했습니다. 그런 차량이 탐지되면 알림이 생성되며 사용자는 신호를 클릭하여 상황에 대한 실시간 피드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 팀 및 보안 팀과 함께 작업할 수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가장 큰 건물인 YVR에는 정비, 안전 및 긴급 대응 계획 등 지속적인 효율을 요하는 여러 운영 고려 사항이 있습니다. YVR의 디지털 트윈에는 팀에게 작업에 필요한 사항을 제공하기 위해 두 가지 새로운 툴이 통합됐습니다. 바로 MTE(Maintenance and Test Equipment)와 3D Explorer입니다.

MTE 툴은 YVR의 기존 정비 시스템과 함께 작동하여 팀이 모바일 디바이스로부터 작업 지시에 액세스하고, 작업 지시를 업데이트 및 열람하도록 지원합니다.

듀존은 말합니다. “팀이 이 툴을 아주 좋아합니다. 이 툴을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죠. 사용자가 맵에서 주변의 작업 지시를 볼 수 있어서 지연을 피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CAD 도면과 스캔을 기반으로 제작된 3D Explorer 툴은 YVR 터미널의 인테리어와 외장을 모델링합니다. YVR 팀은 이제 어떤 시점과 위치에서든 공항을 탐색하고 재난 대비나 대피 경로 파악 등의 시뮬레이션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YVR은 2023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0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하며 기후 행동에 앞장섰습니다. 이 야심 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YVR은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공항이 되기 위한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여 비행장에서 항공기의 움직임을 모델링하고 GHG(온실 가스) 배출물을 저감합니다.

현재 시 아일랜드 배출량의 95% 이상이 항공기 이동, 교통 및 공항 당국이 아닌 건물과 관련이 있습니다. YVR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여 온실 가스 배출물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자사와 협력사들의 순 배출 0 목표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듀존은 말합니다. “순 배출 0 달성 연도를 2050년에서 2030년으로 바꿨기 때문에 계획을 20년 앞당겨야 합니다. 이 모든 시나리오를 모델링할 수 있게 되면 효율성과 환경 보호를 모두 달성하는 데 대단히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또한, YVR의 화해를 향한 여정의 일환으로 무스킴 학습자를 위한 Unity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술 및 혁신 분야에서 원주민의 참여와 리더십을 증진하고 있습니다. 이 교육 과정을 통해 머스케엄 참여자들은 향후 디지털 트윈 및 게임 업계 진로에 도움이 되는 3D 기본 기술 인증서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